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평가 (문단 편집) == 기타 == * 게임 원작 영화 중 최초로 A급 감독을 기용했었다. 필모와 흥행 둘 다 A급인 [[샘 레이미]] 감독이 2009년에 맡아서 2011년쯤에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블리자드와의 의견차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다.[[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849083&page=1556|#]] 실제로 샘 레이미는 와우를 좋아해서 감독직을 수락했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되자 자칭 와우저[* 자칭인 이유는, 고작 레벨 50까지 키워봤다는 게 전부이기 때문. 레벨 제한이 가장 낮았던 오리지널만 따져도 50레벨은 만렙(60레벨)도 안 찍은 것이고,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레벨업보다는 만렙 이후의 컨텐츠에 치중한 게임이다. 만렙도 안 찍고 와우 커뮤니티에서 와우 좀 했다고 하면 비웃음이나 사지 않으면 다행이다.]라는 던칸 존스로 감독이 바뀌게된다. * 개봉 3년 전에도 서양에서는 이미 최악의 영화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미국의 거대행사 코믹콘에 2013년도부터 영화 티저 영상을 출품했는데, 반응이 언제나 시궁창 수준, 2015년 미국 코믹콘에서는 할리우드 리포터가 워크래프트 영화는 올해도 별 다르지 않았다면서 당연하다는듯이 코믹콘 최악의 패배자 1위로 뽑았다. [[http://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comic-con-2015-winners-losers-808443|#]] 개봉 몇 달 전에 북미 극장주들을 상대로 하는 행사에서 출품작들 중 바닥 수준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 감독인 던칸 존스의 평소 행실들도 아주 문제거리인데, 그는 평소에 SNS질을 아주 많이 했다. [[레이디가가]]가 던칸 존스 본인의 아버지 데이빗 보위의 추모공연을 한 것에 대해 '과하고 비이성적이다. 정신이 나간 것 같다. 지나친 의욕으로 결과를 망쳤다.'라는 평가를 했고 레이디가가는 이에 상처를 받았다.[[http://www.nme.com/news/lady-gaga-responds-to-david-bowies-sons-criticism-of-her-it-hurt-1697177|링크]] 레이디가가의 데이빗 보위 트리뷰트에 극찬하던 북미의 인터넷 여론들은 여지없이 던칸 존스를 깠다. 영화 개봉 후에도 던칸 존스는 트위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와 워크래프트 영화의 가로나의 이름이 헷갈린다고 두 캐릭터를 비교하는 쓸데없는 짓을 하기도 했다.[[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page=4&doc-ument_srl=5355802&m=1&document_srl=18897103|링크]] 또한 영화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피터 잭슨]]의 명작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의 라이벌이 될 거라고 주장, 반지의 제왕 수준의 성공을 거두고 싶다고 말하는데...이 기사가 전파되면서 서양에서는 또다시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https://www.google.co.kr/search?q=duncan+jones+lord+of+the+rings+rival&oq=dunc&aqs=chrome.0.69i59j69i60l2j69i57j0l2.2256j0j4&sourceid=chrome&ie=UTF-8|링크]] 또한 타임지 인터뷰에서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인 [[J. R. R. 톨킨]]을 비하하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자신의 영화인 워크래프트에 대해서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호 속의 늙은 백인 남자(톨킨)가 쓴 게 아니다. 다른 분위기를 갖게 될 거다."라고 언급(...) [[http://time.com/3954154/duncan-jones-warcraft-movie-female-characters|링크]][*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본질적으로 다양한 인종, 젠더를 포괄할 수 있고 여성 캐릭터 묘사에 있어서도 편파적이거나 천편일률적이지 않을 거다'라는 요지의 대답 뒤에 사족처럼 톨킨을 언급한 것인데, 톨킨의 세계관이 인종주의의 혐의(서부인들은 백인 모티브, 사우론과 손잡은 하라드림 등은 비서구인 모티브로 의심되는 것)를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 일방적인 언급을 당하고 말 정도는 아니다. 서구 에픽 판타지의 태반이 톨킨의 유산에서 나오는 이자로 세계관 살림을 챙긴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리도 아니고(...) 무엇보다 '21세기의 자유롭게 생활하는 다양한 배경의 여러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협업한 결과'인 워크래프트 영화나 와우 게임의 최근 스토리 전개를 보면 그냥 참호 속의 백인 남자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그리고 톨킨은 젊을 때 참전했다~~] 이것 역시 서구권 판타지 팬들에게 널리 전파되면서 이미지에 상당한 먹칠을 했다. 2016년 6월 12일에 던칸 존스 감독이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혹평에 입을 열었는데, 트위터로 "만약 당신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은 평을 널리 전해주길 바란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영화의 관람을 추천해주길! 만약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다면 걱정은 하지마. 제발 좀 진정해, 이건 단지 영화일 뿐이다."[[http://www.indiewire.com/2016/06/duncan-jones-warcraft-reviews-chill-out-1201688018/|#]]라고 전했다. 이때까지 어그로란 어그로는 모조리 끌면서 쿨하게 넘기는 게 정말로 대단하다. 일부에선 이런 행동이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설도 있다. * 영화 개봉 한참 전인 2015년 9월에 영화의 배급사이자, 공동투자사인 유니버설 픽처스는 아예 영화 워크래프트를 문제작이라고 공표했다.[[https://www.google.co.kr/search?q=warcraft+problem&oq=warcraft+problem&aqs=chrome..69i57j0l5.4864j0j4&sourceid=chrome&ie=UTF-8#q=warcraft+problem+movie+universal|링크]] 배급사가 영화를 문제작이라고 공표하자, 던칸 존스 감독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워크래프트를 쥬라기 월드와 같은 여름 성수기로 배급일을 변경해줬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유니버설은 무시로 일관했다. [[http://www.slashfilm.com/duncan-jones-warcraft-problem-movie/|링크]] 이 시점 후부터 영화 제작사인 미국의 레전더리 픽처스는 중국 회사들에게 투자금을 모으고 중국 마케팅에 매우 힘을 쓰면서 결과적으로 중국 회사인 완다 그룹에게 인수돼버린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5/2016010501979.html|링크]] * 북미 개봉 3주일 전인 5월 하순에 로튼토마토가 최초로 떴는데, 로튼신선도가 40%대에서 시작해서 순식간에 20%대로 추락했다. 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여러 리뷰들이 점차 공개되면서 북미 개봉일을 1주일 남긴 상황에서 북미 인터넷 여론으론 이미 워크래프트는 기존의 널리고 널려 있는 B급 판타지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닦이]] 드립의 원조인 [[히어로 갤러리]]에서의 다수 의견은 닦이 영화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69486&page=1|워크 영화에 대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71072&page=1&exception_mode=recommend|히갤 반응]] 반면 영화에 대해서 호평하는 관람객들은 이 명칭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의 워크래프트 팬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소수의 일반 관객들이 해당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도 조롱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반응도 별다를바는 없다. 흔히들 닦이까진 아니고들 하는데 사실상 닦이라는 호칭은 로튼 20% 대의 매니아 층의 영화, 아니 근래엔 그냥 그 정도 평점이면 붙는 별명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 유명 와우저 중 [[노동8호]]의 평가는 좋지 않은 한편, [[http://blog.naver.com/t260g/220730340298|#]] 유명 와갤러 [[와우만화|ㅐㅐㅋㄷ]]가 올린 시사회 평가는 [[https://twitter.com/ooze86/status/740200507512217600?s=09|우호적이다.]] * 6월 9일 워크래프트는 715관으로 가장 많은 스크린수를 가지고 출발했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다. 반면 동시 개봉한 정글북과 컨저링은 워크래프트보다 약간 적거나 비슷한 상영관을 받았다. 그러나 예매율이 꾸준히 하락하더니 17일 정글북이 116만, 컨저링이 92만을 찍는 동안 89만을 기록하며 5위로 떨어져버렸고, 스크린 수도 갈수록 줄어들어 17일 457관으로 초기에 비해 200관 넘게 줄어들었는데, 컨저링은 반대로 흥행이 좋아 스크린 수가 100관이나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에선 소수의 매니아들이나 보는 영화 취급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국내의 인벤 기자도 던칸 존스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어쌔신 크리드보다 더 빠르게 최초의 성공하는 게임 원작 영화가 될 거라고 했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6119&site=hit|#]] 실제로 워크래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의 2배에 달하는 공식 수익을 거둬들였고, 게임 원작 영화 사상 최초로 4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성공하였다. 평가에 따라 일반 영화로써는 실패작일 수 있겠지만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는 여러가지 의미로 기념비적인 영화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57153|시작 클럽에 가입했다고 한다.]] * 영화 개봉 후, 1년이 지나도 후속편에 대해서 레전더리 픽쳐스나 블리자드, 혹은 완다로부터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이 단 하나도 없다. 2017년 6월, 던칸 존스는 한 인터뷰에서 후속작은 너무 많은 관계자들이 얽혀있는 문제이며, 자신은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현재로썬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https://www.flickeringmyth.com/2017/06/duncan-jones-reveals-what-his-story-would-have-been-for-warcraft-2/|링크]] * 북미 블루레이 판매량이 1600만 달러를 넘어갔다.[[https://www.the-numbers.com/movie/Warcraft#tab=video-sales|링크]] 이로써 헐리우드 소식통이 전한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어 흑자 전환이 되었다. * 의외로 [[해외연예 갤러리]]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중국에서는 현지 배급사이자 투자사인 완다 시네마에게 박스오피스 조작 논란이 제기되었다.[[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243959&sca=&sfl=wr_subject&stx=%EC%A1%B0%EC%9E%91&sop=and/|링크]] 중국에서 영화 박스오피스 조작은 매우 오래된 전통이자 악습이다. 대표적인 것은 영화 티겟 사재기(회사에서 사는 것)다. 다음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 영화 시장은 조작을 조작하는 시장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417&aid=0000169545|링크]] 미인어와 착요기같은 중국에서의 메가히트 흥행작들의 내면에는 조작이 있었다.[[http://www.sisabiz.com/biz/articlePrint/164389|링크]] * 던칸 존스 감독이 영화 3부작을 완성시킬 두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싶었지만[[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pt=pb&bc=498&bv=c&bi=9398&idx=172396|링크]], 2018년 미국 SF 전문 매체 SYFY Wire와의 인터뷰에서 '''"워크래프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영화"'''였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유는 '''[[레전더리 픽처스|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배급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원작회사]], [[완다 그룹|최근 제작사를 인수한 대기업]]까지 총 네 개 회사의 간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래 각본은 배급사나 투자사가 관여해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워크래프트는 여러 기업이 수시로 개입해 각본을 여러 번 다시 써야 했다고 회고했다. 때문에 2016년 당시에도 던칸 존스는 트위터로 "예산을 줄이고 요리사도 줄였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고 전했다.[[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437781|링크]] 더불어 워크래프트 작업 당시, 아버지인 데이빗 보위의 사망과 아내의 암투병으로 매우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https://www.nytimes.com/2016/05/29/movies/duncan-jones-bowies-son-on-making-warcraft-and-facing-his-own-battles.html|링크]] 그러다가 2019년, 던칸 존스가 끝내 '''"후속작은 나오지 못할 것"'''[[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22|#]]이라는 발언을 했다. [[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분류:영화 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